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 (문단 편집) === 정당별 === 당초 개헌파의 초압승으로 예측이 되었으나, 접전지역에서 야당 연합 후보들이 상당히 선전하면서 자민당의 단독 과반인 57석 확보와 개헌파의 전체 의석 3분의 2 확보는 일단 겉으론 실패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결국 자민당은 56석을 확보했으며, 공명당과 오사카 유신회를 포함한 개헌 3당은 전체 의석 3분의 2인 162석에 살짝 모자라는 158석을 획득하면서 사실상 개헌파 승리. 그러나 오사카 유신회는 칸사이 지방에 한해서 그 지방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한다. 또한 비개선 의석 중 여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이 3명 있으며, 가나가와현(4인 선거구. 자민 1, 공명 1, 무소속 1, 민진 1 당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보 역시 당선사례에서 자민당 복당을 선언하였다.[* 애당초 자민당과 공명당의 거래로 자민당 1, 공명당 1명을 서로 지원하고 자민당에서 무소속으로 한명을 돌린 것이다. 공명당의 지원유세가 부담되어 내보내는 형식으로 돌려낸 후보가 당선된 것.] 그리고 복당이 7월 13일 승인되면서 자민당이 121명 '''단독 과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전체의석도 3분의 2를 넘기게 되었다. 게다가 개헌 성향의 마음당(3석), 건강당(2석), 신당개혁(1석)까지 더하면 168석이 되기 때문에 개헌선은 거뜬하다. 공명당의 경우 당장 개헌은 시기상조란 의견도 있어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집단적자위권, 비밀보호법, 안보법제에서 결국은 자민당이 시키는대로 한 전력 때문인지 일본 언론에서는 공명당을 개헌파로 분류하고 있다. 이로써 일본 국회에서의 개헌은 사실상 거의 확정 단계에까지 왔다고 봐야하고, 남은 변수는 시기와 세부적인 내용,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국민투표]]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아직은 일본 여론이 헌법개정 자체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분위기라[* 여론조사상 헌법개정 반대가 압도적일 뿐더러, 나머지 헌법개정에 찬성하는 사람들조차 아베내각이 해야할 우선순위에 사회복지와 경제, 외교 같은 과제를 먼저 두었고 헌법개정이 최우선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5% 내외밖에 안되었다.] 아베는 헌법개정에 대한 여론몰이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